대동금속의 특수관계자에 대동공업이 있다. 대동공업으로의 매출액은 약 35억이다. 전체매출액에 비하면 그리 큰 비중은 아니다. 2010년이후 대동공업과 대동금속의 비교차트를 그려보았다. 완전히 동행한다고도.. 그렇다고 따로 움직인다고도 볼수 없는데.. 전체적인 그림으로는 대동공업이 먼저 움직이고 나서,, 대동금속이 뒷북을 치는 듯 한 그림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대동공업의 주가가 먼저 움직여서 급등락하고 있다. 12월중순 장대양봉이후 주가는 떨어지지 않고 고가권에서 맴돌고 있다. 고가놀이라고 보기에는 주가의 흔들림이 매우 심하다. 희한한것은 주가는 미친듯이 오르내리는데.. 거래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점이다. 대동공업의 실적을 보면 이렇다. 2016년 대규모 적자를 냈다가, 다시 흑자전환하였다. 미국에 트..
영풍정밀의 멀티플 저성장주이자 저평가주이다. 성장성이 낮기 때문에 시장의 평가가 낮은 것으로 생각된다. 배당도 그리 낮은 편은 아니다. 특이한 점은 순현금기업이면서도 대부분의 자산을 투자자산으로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대부분의 투자자산은 매도가능금융자산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려아연 주식이 1462억.. 영풍 주식이 887억이다. 따라서, 영풍정밀은 고려아연과 영풍의 주가의 방향에 따라 영향을 받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실제 미래에셋의 비교차트로 한번 확인해보았다. 먼저 고려아연과 영풍정밀의 비교차트이다. 별다른 상관관계가 없어보인다. 다음은 영풍과 영풍정밀의 비교차트이다. 영풍 역시 영풍정밀의 주가와는 동행하지 않는 걸로 보인다. 매도가능금융자산의 평가손익은 이렇게 공시되었다. 2016..
미래테크놀로지에 최근 1년동안 특이한 거래량의 변화가 포착되어 기록을 남겨본다. 우선 일봉차트이다. 1년동안 주가를 미친듯이 쥐고 흔들어대는데.. 울렁증이 날 정도이다. 이정도로 흔들어대는데 장기투자할 개미들이 있을지는 과연... 모르겠다. 사각형으로 두군데 표시된 곳이 있다. 둘다.. 장대봉과 대량거래가 형성되었다는 점이 특징이다. 차트를 읽어내는 것은 거래량을 읽어낸다는 것과 동일한 의미라 생각한다. 우선 좌측의 대량거래에서는 고가가 상한가가 아닌 27%정도선을 찎고 하락전환하였는데.. 우측의 장대봉에서는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대량거래를 형성한 것이다. 상한가다음날 대량거래가 이틀정도 이어졌다. 다른 판단자료는 없으니.. 고가권에서 대량거래가 형성되었다는 것은 그리 좋은 신호로 해석되지 않는다. 매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