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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정밀의 멀티플


저성장주이자 저평가주이다.
성장성이 낮기 때문에 시장의 평가가 낮은 것으로 생각된다.
배당도 그리 낮은 편은 아니다.

특이한 점은 순현금기업이면서도 대부분의 자산을 투자자산으로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대부분의 투자자산은 매도가능금융자산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려아연 주식이 1462억.. 영풍 주식이 887억이다.

따라서, 영풍정밀은 고려아연과 영풍의 주가의 방향에 따라 영향을 받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실제 미래에셋의 비교차트로 한번 확인해보았다.



먼저 고려아연과 영풍정밀의 비교차트이다.


별다른 상관관계가 없어보인다.

다음은 영풍과 영풍정밀의 비교차트이다.



영풍 역시 영풍정밀의 주가와는 동행하지 않는 걸로 보인다.

매도가능금융자산의 평가손익은 이렇게 공시되었다.


2016년말에 비해 87억이 늘어났다.

영풍정밀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추이를 보면 다음과 같다.


한해 영업이익이 100억도 되지 않는데, 보유주식지분의 평가이익만 87억이다.
매도가능증권의 평가손익은 당기순이익에 잡히지 않는다.
따라서, 손익계산서에는 투자자산의 평가이익이 얼마나 늘었는지 보이지 않는다.

영풍과 고려아연 모두 아연가공기업이므로, 최근 아연가격의 급등으로 주가는 급등중이다.

이 평가이익의 증가가 주가에 언제쯤 반영이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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